작업 Review

방송 자막, 누가 달까? 속기사 부업 2년차, 지금도 계속 하는 이유!

홍OO 회원님2025.07.02조회수 109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사무직에 다니고 있는 일반 직장인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가다 투잡으로 할 수 있는 걸 찾았고, 

그렇게 찾다 알게 된 속기 자격증 준비 및 취득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이후 퇴근 후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라이브콘텐츠

실시간 속기 작업 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처음엔 “실시간으로 자막을 단다고...? 이걸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속기 자격증은 따긴 했지만, 막상 실전에 투입되는 건 또 다른 얘기잖아요.


하지만 너무 궁금했고, 일단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지금은?? 완전 저녁 루틴이 됐습니다.


저녁에 TV 프로그램 켜고, 보면서 속기하고, 방송이 끝나면 그대로 작업도 종료!

진짜 말 그대로 방송 시간 = 작업 시간이에요.


게다가 이 작업은 끝나고 따로 손볼 번문도 없으니 바로 마무리되거든요.


그리고 진짜 좋은 점 중 하나는,

속기 실력이 쑥쑥 느는 게 체감된다는 거예요.


처음엔 실시간 자막 송출이라 조금 긴장도 되고, 놓치지 않으려고 엄청 집중하며 했는데

그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속기 속도도 빨라지고, 정확도도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정말 매일매일이 일종의 훈련처럼 느껴지는 동시에,

집중해서 끝냈을 때의 뿌듯함도 있어서 꾸준히 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또 하나 제가 아주 만족하는 이유!


웹 기반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웹 기반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와이파이 환경만 아니라면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든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장소 제약이 없다”는 게 생각보다 엄청난 자유로움을 줍니다.

그리고 다들 궁금해하실 만한 포인트! 수익적인 부분이요.




정확한 금액을 딱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하루에 1~2시간 정도만 투자해도 꾸준히 하면 정말 쏠쏠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퇴근하고 TV 보듯 프로그램 보면서 작업하고,

그 와중에 수익도 생기니까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 느낌이에요.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부업이라 만족도도 정말 높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작업을 벌써 2년째 이어오고 있어요.

속기 자격증을 따고 막 그 가능성을 고민하던 시점에 마침 연수가 있었고

운 좋게 합격까지 이어져 바로 시작하게 됐죠.

돌아보면 그 선택 덕분에 퇴근 후 시간을 더 알차고 보람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지금도 저는 라이브콘텐츠 속기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는 진심으로 한 번쯤 도전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간 자유롭고, 공간 제약 없고,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을 하면서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