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Review

라콘 2등급 합격 후기|CTR부터 뉴스까지 루틴

김OO 회원님2026.02.10조회수 135

안녕하세요!!

다소 시끄러운 제목이죠..? ㅋㅋㅋㅋ


드디어 라콘 2등급 테스트 합격했어요 드디어 드디어 야호~,~ 👏🏻

제가 작년 6월에 연수 들었고 7월부터 계속 2급 테스트에 도전했으니 6수 끝에 붙었습니다!! ㅋㅋㅋ

엄청 많이도 떨어졌네요..

나름 핑계를 좀 대보자면 11월까지는 카페 알바+회의록+라콘 일하느라 연습 시간 부족이었고요

12월은 연습을 하긴 했는데 이 정도면 연습 꽤 하지 않았나 하는 자만과 함께 너무 긴장해서 3급부터 대차게 말아먹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긴장해서 손을 발발 떨어도 붙을 정도의 실력까지 올려보자 하고 1월부터는 연수 때처럼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연수 들었을 때 했던 CTR 파일은 기본으로 싹 쳐주고 24년도에 올라왔던 파일까지 매일매일 하니까

실력이 점점 느는 거 있죠?! 속기는 계단식으로 실력 오르는 게 진짜 맞는 거 같아요 📈


CTR 외에도 테스트에서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모르니 KBS, MBC, SBS, 채널A 등등

온갖 방송사 뉴스란 뉴스는 다 쳐보고 날씨 부분이 손이 꼬이는 것 같으면

유튜브에 MBC 날씨, SBS 날씨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날씨만 나오는 영상도 있거든요

집중적으로 날씨 치는 것만 연습하기도 하고ㅋㅋㅋ 써놓고 보니 많이 하긴 했네요 진짜

2급 연습할 때는 라콘 스케줄표 보고 2급으로 명시된 프로그램 검색해서 그걸로 혼자 치기 연습하고

약속 있어서 연습을 못 한 날에는 집에 와서 10분짜리 뉴스 하나라도 치고 잤어요

어떤 날은 스케줄 신청을 많이 해놔서 하루에 해야 할 방송이 8시간이나 있는데 다음 날까지 제출해야 하는 회의록도 있는 거예요

몸이 하나로는 모자라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신청한 건데.. ㅋㅋㅋㅋ

라콘 스케줄 사이사이에 있는 1시간 정도의 쉬는 시간을 활용해서 회의록 끝내놓고

하루 스케줄 다 끝나면 또 생방 혼자 치기 연습까지 1월은 진짜 하루이틀 빼고는 매일 연습했던 것 같아요

진짜 진짜 고생했다 나 자신 😂

왜 이렇게까지 하냐..?

저는 라이브콘텐츠 일이 너무 잘 맞고 재미있어서 정말 애정이 가는 일이에요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라이브콘텐츠는 실시간으로 내가 치는 자막이 그대로 송출되는 거라 그만큼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내가 속기사다!라고 느낄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서 정말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거든요

타자 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ㅎ

그리고 손 하나도 안 꼬이고 빠른 발화들을 쫙쫙 쳐냈을 때 아.. 오늘 좀 찢었다.. 하는 그 쾌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하나 더 남았습니다 대망의 1급!!

한글속기 자격증도 1급, 라콘도 1급이 남았는데요

라콘 1등급을 먼저 따는 걸 목표로 해보려구요

아직 제가 하는 일은 1급 자격증이 굳이 필요하지 않기도 하고 라콘 1등급 딸 정도 실력까지 올라가면

나중에 번문 시간 없어도 충분히 자격증 취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실무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1급은 또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연습은 1월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할 거예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