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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통역 : 선생님과 함께 신학기 준비했어요! ✨

손OO 회원님2026.03.03조회수 38

안녕하세요.😏

최근에 신학기 행사로 인해 9시부터 15시까지 청각장애 교원 문자 통역 지원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지금 한창 시즌인지라 선생님들께서도 신학기 준비로 바쁘신 일정을 보내시고 계신데

이날은 정말 여러 가지 행사가 있었거든요. 🙄

임명장 수여식부터 시작해서 인수인계, 과목 분배 회의 등 정말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어요.

그렇다 보니 강당이며 교무실, 교실 등 장소 이동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노트북과 속기 키보드가 무겁다 보니 끙끙거리며 들고 다니는데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도움을 주시려고 해서 너무 감사했던 거 있죠~! 😭


그럼에도 저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아, 신학기 준비 과정은 이렇게 이루어지는구나.'라며 흥미롭고 집중해서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과목 분배 회의를 하실 때 들었던 생각은

학창 시절에 시간표가 짜여 나오는 것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복잡한 업무였더라고요…

그래서 속기를 치는 내내 '선생님들 진짜 신경 쓰실 거 너무 많으시겠다… 😭'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교원속기를 하면서 느꼈던 건 관련 단어를 많이 알아두면 수월하겠다 하는 거였어요~.

예를 들어서 진직(진로와 직업), 창체(창의적 체험활동), 세특(세부능력및특기사항), 등 이런 식으로 많이 줄여 말씀하시기도 하고

문서 수합해 달라든가, 기안 좀 올려 달라든가 사무처리 관련한 용어도 있고 나이스, 센클라우드, 디벗 등

특정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 이름을 많이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거에 첫 출장 때도 사전 조사를 많이 해 갔음에도 처음 듣는 생소한 용어가 많았어서 조금 헤맸었는데 이 부분은 교원속기를 다니면서 숙달되어 가고 있어요. 😊


이날은 9시부터 15시 장시간 지원 업무였기 때문에 중간에 점심시간이 1시간 정도 있었는데

이럴 때는 평소에 근처 편의점이나 미리 싸간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신학기 행사로 미리 준비해 두신 도시락과 커피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었어요!!! 🥰

그리고 열심히 문자 통역을 하는 도중에 옆에서 다른 선생님께서 '와,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보이는구나?'

하고 신기해하셨는데 현장에서 관심을 보이시는 경우 약간의 TMI로 설명해 드릴 때도 있어요, 후후.

현장에서만큼은 더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러 일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그래야 제가 출장을 호다닥 가지요! 😏

2026년도 다시 한번 힘차게 파이팅하면서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