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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derful한 수사속기사 일기 Episode 61) 시험과, 요란했던 3월 이야기

윤OO 회원님2026.03.31조회수 63

안녕하세요 !

이번달도 용케(?) 또 찾아온 윤더풀 속기사입니다(?) ㅎㅎ...

어마어마한 양의 일정과 목감기를 뚫어내고

어느덧 3월의 마지막을 맞이했답니다!

우선, 다들 시험은 잘 보셨는지요?!

제가 이번년도는 시험 잘 보라고도 말도 못 드렸던 거 같은데...!

제 마음도 전달하기 전에, 시험날이 훅 지나가버렸지 뭐예요,,, 🥺

오늘 오전에 시험 관련한 민심을 쭉 파악했었어요.

어느 정도 살펴 보니,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쉬운 부분도 있었다고는 하는데..

특이하게 2급이 더 쉬웠다는 후기가 있더라고요?!

여러 능력자분들께서 시험에 나온 지문을 찾아주신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들을 일단 체크를 해 보았는데...

3급에서 '희귀질환' ?! 이라는 워딩이 나오고

프로메테우스....? 는 또 어떻게 나온 것이며...

2급에선 스테이블코인....?! 이라는 단어도 나왔더라고요?!

저는 진지하게

이번년도 시험 응시했으면 셋 다 떨어질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저런 단어 하나 만나면 페이스가 확 죽어버리거든요.

손이 덜덜 떨리면서 다음 단어가 키보드에서 안 나오는 마법에 걸립니다,, 😅

요즘은 번문시간이 있긴 하죠...?

번문시간이 있었어도, 저는 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자료가 아마 시험의 일부분이었겠지만,

어느 정도 어려웠는지... 정도는 가늠은 할 수 있었답니다😭

한글속기 응시생 여러분, 모두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주까지는 편안히 쉬시고 벚꽃도 보러 가시고...!

좋은 거 많이 보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잠시 쉬다 가세요!

적당한 크기의 쉼표는 앞으로의 추진력에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어, 저의 얘기를 해볼까요?!

저는 3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속기하다가 알게 된, 정말 친한 지인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한번 보자고 약속을 했... 거든요...?

그래서 제가 일정이 쫙 깔려있어, 언제 괜찮을지 연락을 주겠다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정확히 삼일절이었던가...? 그랬는데요..?

아직 연락을 못 해줬어요...

디엠으로 릴스 주고받고, 생존 신고 정도만 몇 번 하고

언제 볼지 아직도 조율을 못 했습니다.. ㅋㅋㅋㅋ

아마 역대 3월 중 가장 바빴지 싶은데,

그 이유가... 일단 일정이 정말정말 많았고요.

(아마 개학 시즌 + 2월 달에 못 들어온 것까지 한 번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긴급하게 들어온 사건이 두어 번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피해자가 다수이다 보니,

아니, 그냥 다수도 아니고 열 명에 육박을 하다 보니,,,

기존 빡빡했던 일정에 끼어, 더 빡빡하게 소화를 했답니다...!

이게 다 마무리되었을 때가 일요일이었는데요.

다 끝난 후 집에 있는 강아지를 데리고 공원에 가서 재밌게 놀다가

집에 가서는 평소보다 한 3-4시간은 일찍 잠에 든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음악 외주는 어찌어찌 다 마무리한 상황이었지요,,,!)


그날의 흔적이 남아있긴 했네요...! 이때 산책한 사진을 몇 장 찍어두었는데 그 중 하나랍니다☺️

여하튼! 다 하고 나니 뿌듯은 했어요!

그리고 찾아온 피곤함과 골병(!)은 저의 몫이었습니다,,,, 🥲

영광의 흔적이라 생각합니다만, 무튼 몸이 아팠던 건 맞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소소하게 기억에 남는 일도 있었는데,

어떤 아이가 조사가 끝난 후에

귀가를 기다리다, 여기저기 방을 둘러봤었어요.

그때 여기저기 다니면서, 엄청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다니는데

마음이 안 녹을 수가 없더라고요...? ☺️

바쁘고 아팠지만,

역시, 항상 행복한 일은 있었습니다!

이제 3월 달은 내일 두 건의 조사로 아마 끝이 날 것 같은데요.

저는 지금 목감기를 무려 닷새째(!!) 달고 있습니다.....!!

안 낫네요 이게 참...?

아이러니한 건, 목 빼곤 모든 게 다 좋습니다.

아침 런닝이 좀 힘들 뿐,, (기침이 자꾸 나와서요🙄)

모든 것이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는 하루입니다.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 걸리면 정말 질기도록 여러분의 몸과 함께 할 것이랍니다,,, 😵‍💫

이상, 여러분의 감기까지 다 미리 걸렸... 다고 생각하는 윤더풀이었습니다ㅎㅎㅎ

아! 다음 달은 오랜만에 서울에 있는 병원을 방문해야 해서

서울에서 2박을 묵어야 하는 일정이 있어요!

이외에는 아마 특별한 일정은 없을 거 같고

아마 3월보다는 덜 바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 시험을 보신 분들은

만개한 봄처럼, 마음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오길 바라고요!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죠!

결과가 어찌되었든, 여러분은 최선을 다하셨기에

정말 고생하셨고, 후회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조금 부족했다면 묵묵히 다음을 준비하면 됩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한다면

분명, 어마어마한 것이 찾아올 겁니다. (Positive!)

이번 달의 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모두 항상, 저의 어지러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