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Review

라이브콘텐츠 전 직장 병행,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이OO 회원님2026.06.29조회수 82

직장 병행을 하면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텐데요.

오늘은 직장을 다니면서 속기 공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가 직접 해봤던 방법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고민이 있었어요.

직장 다니는데 시간이 될지, 퇴근하면 너무 피곤한데 가능할지ㅠㅠ 직장인의 숙명ㅠㅠ

저도 이런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볼게요.


1. 남는 시간 틈틈이 연습하기


출퇴근 시간이 정말 좋은 시간이더라고요.

키보드를 직접 가지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저는 휴대폰에 키보드 사진을 저장해 두고 다녔어요.

버스를 기다릴 때나 지하철에서 역 이름을 머리로 키보드 자리 생각하면서 눌러 보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 머릿속으로 계속 떠올려 봤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실수도 하고 기억도 잘 안 났는데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위치가 외워지더라고요.

속기는 손도 중요하지만 머리에서 바로 위치가 떠오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2. 퇴근 후에는 욕심내지 않기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매일 매일 많은 시간 연습해야지라고 계획을 세웁니다.

저 역시 퇴근하고 와서 무조건 2시간은 무조건 공부한다라고 마음을 먹었었어요!

그런데 현실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정말 피곤해요. 그냥 막 피곤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목표를 낮췄어요.

오늘은 30분만 하자, 오늘은 한 챕터만 끝내자 이런 식으로요.

사실 사설 2개 정도 칠 때도 있었고 뉴스 20분 연습하면서 졸다가 끝낼 때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작게 목표를 잡으니까 그래도 꾸준히 하게 되더라고요.

속기는 하루 많이 하는 것보다 매일 하는 게 훨씬 중요한 거 같아요.




3. 쉬는 시간 활용하기

회사 점심시간도 생각보다 활용하기 좋아요.

식사를 하고 10~20분 정도만 연습해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키보드 자리 익히기, 약어 외우기, 영상 보면서 손동작 떠올리기도 해 봤지만

저는 노래 들으면서 따라치는 게 제일 시간도 잘 가고 재미 있더라고요.

짧은 시간이라도 계속 손으로 만져주면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4. 주말은 평일에 부족했던 부분 보충하기

평일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서 저는 주말은 무조건 복습하는 날로 정했어요.

평일에 잘 안되던 부분, 오타가 많았던 부분, 헷갈리는 약어!!

이런 것들을 다시 연습했습니다.

평일에는 진도 / 주말에는 복습(복습 후 예습도 가능하다면 연습 고고!!)

이렇게 나누니까 조금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적었어요.


5. 처음부터 속도를 올리려고 하지 않기

많은 분들이 속기를 시작하면 언제 일반 키보드 치는 것처럼 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요.

처음에는 속도보다 정확도가 훨씬 중요해요.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계속 연습하면 나중에 고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더라고요.

천천히 치더라도 정확하게 입력하는 연습을 먼저 하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길이었습니다.

(이건 제가 경험을 해서... 알게 됐습니다...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지 마세요 여러분!)

6. 비교하지 않기

같이 시작한 사람을 보면 괜히 조급해지죠..

저 사람은 벌써 어디까지 갔네, 나는 왜 이렇게 느릴까, 저도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속기는 정말 개인차가 큰 공부예요.

하루 공부 시간이 다르고 연습량이 다르고 복습하는 방법도 다르니까 당연히 속도도 다르더라고요.

나만 느린 게 아니라 모두가 느림을 겪고 있다는 거!

남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내가 오늘 좀 나아졌는지를 보세요,

체감이 안 될 수도 있지만 분명 어제보다 오늘 조금은 나아갔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저희 몸소 느끼고 있잖아요~

퇴근하면 피곤하고 쉬고 싶은 마음도 들고 공부가 잘 안되는 날도 있어요.

그런데 속기는 단기간에 끝나는 공부가 아니라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이에요.

하루에 30분이라도.

출퇴근 시간 10분이라도.

그 시간이 모이면 생각보다 큰 차이가 생기는 거 같아요.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속기를 준비할지 고민 중이시거나

또는 현재 하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부터 시작해 보세요.

직장 병행 실제로 많은 분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준비하고 계실 거예요.

힘들 때 푸념도 하고 같이 토닥이기도 하면서 조금씩 나아가 봐요!!

결승점에 도달할 때까지 끝까지 가 봐요!!!!